SBS 기상캐스터 신소연(28)이 롯데 자이언츠 강민호(30)와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강민호는 22일 구단을 통해 “2012년 있었던 시구를 통해 (신소연을) 처음 만났다. 내가 먼저 호감을 느껴 다가가게 됐고 현재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며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 책임감을 느끼고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열애 사실을 전했다.
SBS ‘모닝와이드’에서 날씨를 전하고 있는 미모의 기상캐스터 신소연은 지난 2012년 8월 부산사직구장에서 열린 경기에 시구자로 참여해 강민호를 만나게 됐고 이후 자연스럽게 소식을 주고받다 연애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민호는 2004년 롯데에 입단해 포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미국 애리조나 전지훈련에 참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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