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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울수록 아름다워라, 겨울의 꽃
추울수록 아름다워라, 겨울의 꽃
  • 전미희
  • 승인 2015.01.27 12: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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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이 고이 잠든 겨울에도 꿋꿋이 잎을 피우며 향기를 내뿜는 꽃들이 있다. 추울수록 더욱 아름다운 겨울의 꽃을 소개한다.

사진 양우영 기자 촬영협조 사라스가든(070-4156-0209)

 

스키미아
작은 알맹이가 열매처럼 보이지만 꽃이 피기 전의 봉오리 상태이다. 일본 황산계수나무라고도 불리며, 꽃이 피면 진한 향을 피운다. 절화 상태에서도 꽃과 향이 오래 지속되며 추위에 강해 겨울에 사용하기 좋은 소재이다.

 

다이안타 국화
추위에 강한 국화는 노지에서도 월동이 가능하며, 겨울에도 자주 볼 수 있는 대표적인 겨울 꽃이다. 이러한 성질 때문에 동양에서는 예로부터 사군자 중 하나로 귀하게 여겨 왔다. 다양한 국화 품종 중 다이안타 국화는 끝이 뾰족하고 꽃잎이 하늘하늘 거려 일반적인 국화와는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소재다. 최근에는 결혼식 부케로 많이 애용되고 있다.


 

천일홍
천일홍은 여름과 가을 사이에 꽃을 피우지만 겨울에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소재다. 천일홍이란 이름처럼 시들지 않고 오래 색이 지속되기 때문이다. 꽃잎이 건조하여 절화용이나 드라이플라워로 자주 쓰인다. 꽃말은 변하지 않는 사랑.

 

낙상홍
낙상홍은 초여름에 잎겨드랑이마다 연한 자주 빛의 작은 꽃을 피운다. 하지만 꽃보다 열매를 보기 위해 많이 심는 편으로, 가을이면 붉은 열매가 가지 끝에 주렁주렁 매달린다. 추위에 강한 덕에 열매들은 잎이 떨어지고 서리가 내릴 때까지 붉은 빛을 잃지 않아 낙상홍(落霜紅)이라 이름 지어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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