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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의 시대’ 강하늘, 영화 속 섹시 카리스마
‘순수의 시대’ 강하늘, 영화 속 섹시 카리스마
  • 정현
  • 승인 2015.01.29 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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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순수의 시대’ 스틸

배우 강하늘이 영화 ‘순수의 시대’(감독 안상훈)를 통해 색다른 면모를 선보일 전망이다.

영화 '순수의 시대'(감독 안상훈)의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29일 비열한 악역으로 돌아온 강하늘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번 작품에서 강하늘은 정도전의 외손자이자 왕의 총애를 받는 장군 김민재(신하균)의 아들이자 태조 이성계의 부마 진 역을 맡아 왕의 사위라는 자유롭지 못한 위치 속에서 그저 쾌락만을 쫓는 인물을 연기한다.

젊은 나이임에도 뮤지컬과 연극, 드라마와 영화를 종횡무진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아온 강하늘은 ‘순수의 시대’를 통해 그 동안의 반듯한 이미지를 벗고 관객들을 놀라게 할 예정이다.

강하늘은 “진이라는 캐릭터 안에는 악인이 될 수밖에 없었던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었다. 그 안의 콤플렉스나 열등감을 표현하고 싶었고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제 자신의 어두운 면을 투영할 수 있는 캐릭터여서 좋았다. 욕심이 있었던 캐릭터였다”라고 밝혔다.

한편 ‘순수의 시대’는 오는 3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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