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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갤러리 소식
이달의 갤러리 소식
  • 전미희
  • 승인 2015.01.29 1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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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 10년의 기록 展

지난 10월부터 세기의 천재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을 미디어아트라는 독특한 장르로 전시하고 있는 <반 고흐: 10년의 기록展>이 12월을 맞아 새롭게 업그레이드 되었다.
1881년부터 1890년에 이르기까지 반 고흐가 죽기 직전 10년 간의 히스토리와 함께 그의 명작인 <해바라기>, <별이 빛나는 밤>, <까마귀 나는 밀밭> 등 총 350여 점이 최첨단 기술과 만나 미디어아트로 선보일 예정이다. 거대한 전시장 벽이 화폭이 되어 입구부터 그 위용을 자랑하는 <반 고흐: 10년의 기록展>은 100% 국내 기술로 명작이 미디어아트로 재탄생되며 이미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10월 18일부터 용산에 위치한 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를 시작하였으며, 12월부터 전시장 내 타이포와 인기작 중심의 그림 교체 및 체험존 강화 등 세부 컨텐츠를 업그레이드하여 반 고흐의 세계를 또 다른 멀티미디어의 세상으로 담아낼 것이다.
이번 전시는 여타의 기존 전시회가 공간의 제약으로 50~1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것과는 달리 최첨단 기술의 도입과 멀티미디어 시스템의 활용으로 총 350여 점의 작품을 소개한다. Full HD급 프로젝터 70여 대를 사용해 최대 5m의 대형 스크린에서 소개되는 반 고흐의 작품은 모션그래픽으로 작업된 디지털 이미지를 통해 화려한 색감과 움직임이 또 다른 감동을 전할 것이다.
또한 총 5개의 Zone으로 반 고흐의 일생을 나누어 그의 죽기 전 10년 동안 그림을 그리게 된 배경과 그의 스토리를 함께 만날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10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강렬한 색채, 거친 붓터치, 사물의 뚜렷한 윤곽과 형태를 통해 현대미술사에 큰 족적을 남긴 빈센트 반 고흐의 화풍과 첨단 기술력이 어우러져 그 어떤 전시에서도 볼 수 없었던 특별한 경험과 감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일정 2015년 2월 8일까지
장소 용산전쟁기념관
문의 1661-0207

 

서울관 개관 1주년 기념展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이 도심 속 열린 문화공간으로 개관한 이래, 도시의 이상적인 정원의 역할을 도맡고 있다. 이번 개관 1주년 기념 <정원>전은 지친 마음에 평안과 만족을 전해주는 공간인 정원을 여러 각도로 바라볼 수 있는 전시회이다. 
일정 2015년 4월 26일까지
장소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문의 02-3701-9500

 

서울미술관 소장품展
서울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한국 미술의 명작들을 두 개의 파트로 구성하여 전시한다. 우리 미술사에 큰 획을 그은 거장 36인의 예술적 궤적을 따라가며 한국 미술의 저력과 가능성을 되짚어 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일시 2015년 2월 15일까지
장소 서울미술관
문의 www.seoulmuseum.com

 

김우영 사진전
하이엔드 홈, 라이프스타일 쇼룸 보에에서 김우영 작가의 사진을 전시한다. 개인의 공간과 작가의 작품이 하나의 새로운 아트로 탄생하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영감을 선사할 계획이다.
일시 2015년 1월 31일까지
장소 보에 쇼룸
문의 02-517-6326

 

파리, 일상의 유혹
프랑스 장식예술과 디자인의 요새인 프랑스 장식예술박물관의 대표 소장품 320여 점이 해외 최초로 서울에서 소개된다. 현대의 디자인과 유행의 기원인 18세기 파리의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예술문화가 당신의 일상을 유혹할 것이다.
일시 2015년 3월 29일
장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문의 02-584-7091

 

영원한 풍경展
사진을 예술로 승화시킨 위대한 거장, 앙리 카르티에-브레송이 자신의 전 생애에 걸쳐 담아낸 작품 259점을 선보인다. 한국 미공개 작품을 포함하여 생전에 제작된 오리지널 프린트 작품 등을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
일시 2015년 3월 1일까지
장소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문의 02-735-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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