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정석과 거미 소속사가 두 사람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조정석 소속사 문화창고와 거미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일 "두 사람이 열애 중이다. 서로를 응원하는 친구에서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지만 지난해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조정석은 지난 2004년 뮤지컬 '호두까기인형'으로 데뷔했으며 영화 '건축학개론', '관상', '역린',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등에 출연했다. 최근 전지현-박민영이 소속된 문화창고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영화 '시간이탈자', '저널리스트' 촬영을 앞두고 있다.
거미는 2003년 데뷔, 10여년 꾸준하게 활동중인 실력파 여성 보컬리스트다.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어른아이'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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