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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사건’ 이지연-다희, 보석 신청
‘이병헌 사건’ 이지연-다희, 보석 신청
  • 정현
  • 승인 2015.02.12 1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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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매거진플러스 DB

배우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모델 이지연과 걸 그룹 글램의 멤버 다희가 보석을 신청한 가운데,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일지 여부가 주목된다.

1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공동공갈)로 구속 기소된 두 사람은 전일 변호인을 통해 보석 허가 신청서를 접수했다. 보석은 법원이 보증금을 받고 형사 피고인을 구류에서 풀어주는 것을 뜻한다.

두 사람의 변호인인 법무법인 평안 측은 OSEN과 통화에서 보석을 신청한 배경 등과 관련해 "답해줄 수 없다"고 답했다.

앞서 지난달 15일 열린 1심 선고에서 이지연은 징역 1년 2월을, 다희는 징역 1년을 선고 받았다. 이후 검찰과 이지연, 다희 모두 항소장을 제출해 2심이 진행 중인 상태다.

한편 이지연과 다희는 지난해 10월 열린 1심 1차 공판에서 동영상을 빌미로 이병헌에게 50억원을 요구한 사실은 인정하나 그 과정과 경위 등 구체적인 내용은 공소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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