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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난동 논란 바비킴, 무혐의 처분
기내난동 논란 바비킴, 무혐의 처분
  • 정현
  • 승인 2015.02.13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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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YTN 방송 캡처

기내 난동 사건으로 논란이 됐던 가수 바비킴이 미국 조사 후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13일 관계자에 따르면 바비킴은 미국에서 경찰 조사를 완료, 혐의 없음 처분을 받은 상태다.

바비킴은 이날 오후 6시 35분, 샌프란시스코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다.

앞서 바비킴은 지난달 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고 있는 누나의 집을 방문하기 위해 이날 오후 4시 40분(한국시각)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대한항공 미국 샌프란시스코행 편을 이용했다.

하지만 대한항공 직원의 실수로 발권 문제가 벌어졌고, 바비킴은 기내에서 제공한 와인을 마시고 난동을 벌여 미국 항공경찰에 조사를 받았다.

바비킴 측은 "대한항공 발권의 문제로 기내에서 제공한 와인을 마시고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졌다. 이유를 불문하고 이 상황을 인지하고 깊은 사과를 드린다"라면서, 승무원과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는 보도에 대해서 "기억이 안 나지만 잘못한 점에서 분명히 사과를 하고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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