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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식상하지 않은 요리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식상하지 않은 요리 예능
  • 정현
  • 승인 2015.02.17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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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제공

‘냉장고를 부탁해’가 방송 3개월 만에 시청률 3%를 돌파했다.

첫 방송부터 심상치 않았던 ‘냉장고를 부탁해’는 색다른 ‘쿡방+먹방’으로 떠올랐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스타의 냉장고를 직접 스튜디오로 가져와 대한민국 최고의 여덟 셰프들이 냉장고 속 재료만으로 15분 동안 특별한 요리를 만들며 매력을 발산한다. 여기에 MC들의 맛깔난 진행이 이 프로그램의 재미이자 인기비결이다.

그간 요리 관련 프로그램들은 맛집을 찾아 다니며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요리 대결을 펼치는 데서 그쳤지만, ‘냉장고를 부탁해’는 연예인들이 사용하고 있는 냉장고를 실제로 스튜디오로 가져와 그 안의 식재료로 음식을 만드는 점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여느 토크쇼와는 다르게 냉장고에서부터 시작하는 토크가 색다르게 느껴진다.

또한 셰프들도 프로그램의 인기에 큰 몫을 하고 있다. 정통 셰프 최현석, 정창욱, 미카멜, 샘킴, 박준우, 이원일과 방송인이자 레스토랑 오너 홍석천, 웹툰 작가 김풍이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

한편 토크와 요리, 먹방까지 3박자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냉장고를 부탁해’는 월요일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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