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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벌진트, 표절 관련 공식 입장 “전혀 다른 노래다”
버벌진트, 표절 관련 공식 입장 “전혀 다른 노래다”
  • 정현
  • 승인 2015.03.04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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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net ‘언프리티 랩스타’ 홈페이지

버벌진트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이 표절논관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브랜뉴뮤직은 3월 4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우선 작업 중이던 자신의 앨범까지 뒤로 미루면서 이번 작업에 매진했던 버벌진트의 작품이 이런 논란에 휩싸이게 되어 진심으로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논란이 되고 있는 '마이타입(My Type)'과 오마리온의 '포스트 투 비(Post to be)'는 둘 다 최근 미국 음악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흑인음악 장르인 '래칫(Ratchet)'이라는 같은 장르의 노래로 두 곡을 전체적으로 비교해서 들어보시면 아시겠지만 두 곡의 전체적인 멜로디와 구성, 코드 진행, 악기 편성 등은 서로 완전히 다른 별개의 노래임을 분명히 밝힙니다”고 해명했다.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제시, 치타, 강남이 참여한 버벌진트의 곡 ‘My Type’이 오마리온의 ‘포스트 투 비(Post to be)’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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