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채연(36)과 배우 이정진(37)이 주연을 맡은 중국 드라마 포스터가 공개됐다.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측은 12일 공식 SNS)에 드라마 홍보를 담은 채연과 이정진의 포스터를 게재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채연은 극 중 배역인 악녀 양민얼과는 전혀 딴판인 사랑스러운 모습이었고 이정진은 따뜻한 미소로 여심을 녹였다.
채연이 연기한 양민얼은 한 가정을 파멸의 길로 내모는 인물로 다른 여자와 결혼한 전 남자친구를 차지하기 위해 각종 계략을 꾸민다.
또한 이정진은 재벌 2세 런즈샹 역을 맡았다. 런즈샹을 재벌 2세로 겉으로는 성공한 대기업 사장이지만 내면의 상처를 지니고 있는 인물이다.
한편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는 화목한 부부가 아슬아슬한 가업을 위기에서 지켜내기 위해 행복한 결혼 생활을 포기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현지시간) 저장위성TV에서 첫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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