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그룹 쥬얼리 출신 연기자 박정아(34)가 두 살 연하의 프로골퍼 전상우와 열애 중이다.

11일 박정아의 측근과 복수의 연예관계자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뒤 현재 4∼5개월째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박정아는 평소 연예인 골프 모임에서 활동할 정도로 골프에 대해 남다른 관심을 보여 왔다. 전상우와도 골프를 매개로 서로 이야기가 잘 통해 자연스럽게 가까워졌으며, 특히 두 사람의 연애 기간이 아직은 짧긴 하지만 미래까지 염두에 두고 만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정아는 2001년 데뷔한 4인조 여성그룹 쥬얼리의 리더와 솔로가수로 활동하다 2009년 그룹에서 나와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드라마 ‘검사프린세스’ ‘웃어라 동해야’ ‘당신뿐이야’ ‘내딸 서영이’ ‘귀부인’, 영화 ‘마들렌’ ‘박수칠 때 떠나라’ ‘날라리 종부전’ 등에 출연하며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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