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보컬 끝판왕' 백지영이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이하 '너목보')에 출연한다.

3월 13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백지영은 '너목보' 초대가수로 참여해 최근 녹화를 끝마쳤다.

'너목보'는 김범수를 시작으로 박정현, 윤민수, 김태우가 초대가수로 확정돼 탄탄한 라인업으로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너목보'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추리쇼이다.

매회 초대 가수가 등장해 총 3라운드에 걸쳐 매 라운드 별 노래를 제외한 힌트를 통해 1~2명씩 음치들을 탈락시키고 끝까지 살아남은 최후의 1인을 선택하게 된다. 최후의 1인은 초대 가수와 당일 듀엣 무대를 가지고 부상으로 음치면 5백 만원의 상금을, 실력자면 음원을 발매할 기회를 얻게 된다.

한편 현재까지 '너목보' 초대 가수로는 프로그램 MC를 맡고 있는 가수 김범수와 가수 박정현, 바이브 윤민수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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