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청순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6일 중국 영화 '나는 여왕이다(我是女王)' 측은 주연 송혜교의 회상 신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컷에서 송혜교는 청순한 무결점 미모에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송혜교는 긴 머리에서 양 갈래 머리까지 다양한 복고풍 청순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해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송혜교는 극 중 미모와 재능을 고루 갖춘 여배우 애니 역을 맡아 천차오언(진교은), 우쥔메이(오군매), 정위안창(정원창) 등 중화권 톱스타들과 호흡을 맞춘다.
배우 이넝징(이능정)의 감독 데뷔작인 '나는 여왕이다'는 동명 소설을 각색한 도시 로맨스 영화로 인기 여배우가 상처를 겪은 뒤 자아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4월 16일 중국 개봉 예정이다.
한편 송혜교는 최근 KBS2 새 드라마 '태양의 후예' 여주인공 출연을 놓고 검토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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