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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응답하라 1998’ 여주인공 물망
혜리, ‘응답하라 1998’ 여주인공 물망
  • 정현
  • 승인 2015.03.25 12: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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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방송 캡처

혜리가 tvN 새 드라마 ‘응답하라 1998’의 여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혜리는 최근 제작진과 여러 차례 미팅을 가진 상태로 여주인공 후보에 올라 있는 상태다.

25일 '응답하라 1988'(이하 '응쌍팔') 관계자는 "정말 많은 배우들을 만나고 있다.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 게 없으며, 결정할 단계도 아니다. 아직 방송까지 7~8개월이 남았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로서는 '응칠'과 '응사'에 출연했던 성동일-이일화 외에는 그 누구도 출연이 확정된 사안이 없다. 여유를 갖고 신중하게 결정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응쌍팔'을 연출하는 신원호 PD는 캐스팅과 관련해 "무명을 고집하거나, A급 스타를 고집하는 건 전혀 없다.'응칠'과 '응사' 때도 마찬가지였지만, 우리는 2가지면 된다. 첫째는 우리가 만들어 놓은 캐릭터에 적합하고, 둘째는 연기를 잘 해야 한다는 거다. 물론, 잠재력이 있는 친구가 작품을 통해 폭발했을 때 함께 윈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의 뒤를 잇는 '응답하라 1988'은 올해 하반기 tvN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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