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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만료 2AM, 조권만 JYP 남는다
계약만료 2AM, 조권만 JYP 남는다
  • 정현
  • 승인 2015.03.26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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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2AM 멤버 조권이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와 재계약했다.

JYP 관계자는 3월26일 오전 뉴스엔에 "조권은 최근 JYP에 남기로 결정했고 다른 멤버 임슬옹은 싸이더스HQ 행을 택했다. 정진운은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관련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2AM 멤버 중 이창민을 제외한 조권과 임슬옹, 정진운은 지난 2월 JYP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이창민은 계약기간이 6개월 가량 남았지만 향후 소속사를 확정하지 않았다. 한 그룹에 속해 있는 멤버들이 각자 다른 소속사로 흩어지며 그룹 활동 여부에 대해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JYP 관계자는 "임슬옹과 정진운 모두 새로운 도전과 변신을 위해 다른 소속사에 거취를 마련하게 됐다. 조권은 그동안 뮤지컬 활동도 잘해온 만큼 앞으로 가수와 뮤지컬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멤버들 모두 불화 없이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소속사 결정 문제를 마무리했다. 당분간 개인 활동에 집중할 것으로 보이지만 멤버들의 사이가 여전히 좋고 JYP와의 관계도 좋은 만큼 상황과 조건이 맞는다면 그룹 활동의 가능성도 열려 있다. 그룹 활동을 종료하는 게 아니다"고 설명했다.

한편 2AM은 2008년 싱글 앨범 '이 노래'로 가요계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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