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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재료로 직접 만드는 레몬청
유기농 재료로 직접 만드는 레몬청
  • 권지혜
  • 승인 2015.03.30 1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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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날씨가 춥다. 시린 속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상큼한 과일차가 대세다. 많이 카페들이 내걸고 있는 ‘수제 과일차’라는 타이틀을 집으로 데려와보자. 수제도 수제 나름. 더 좋은 재료로 만드는 과일청 레시피를 소개한다. 

 

레몬은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어 감기를 예방하고 피부 트러블에 효과가 있다. 레몬의 구연산은 피로 회복을 돕기 때문에 겨울철에 마시는 레몬차는 맛은 물론 건강까지 잡아준다. 또 과일을 청으로 담그면 과일 본연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좋다.
과일청은 집에서 만들기에 매우 손쉽기 때문에 과일과 설탕을 좋은 것으로 직접 골라 담그면 우리 가족에게 더 좋은 차를 선물할 수 있다. 과일청에 리본만 묶어주면 연인간에도 아주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다.

레몬청 레시피

준비물 : 제주산 무농약 레몬과 유기농 설탕, 유리병, 천일염, 베이킹파우더

재료 고르기 : 건강한 레몬청을 만들기 위해서는 과일과 설탕이 가장 중요하다. 레몬은 제주산 무농약 레몬으로 골랐다. 수입산에 비해 모양은 일정하지 않다. 설탕 역시 유기농으로 골랐다. 유기농 비정제 설탕으로 일반 설탕보다는 입자가 크고 거칠다.

 

세척 하기 : 무농약 레몬이지만 껍질째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세척이 중요하다. 국산 천일염으로 깨끗하게 씻어주고, 베이킹파우더로 한 번 더 세척한다. 그 뒤 깨끗한 물로 한번 헹구고 물기를 바짝 말려준다.
청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병을 소독하는 것이다. 병을 제대로 소독하지 않으면 발효 과정에서 곰팡이가 생기기 때문이다. 유리병을 냄비에 뒤집어 엎어놓고 끓는 물에 열탕 소독해준다. 병 안에 습기가 가해져야 소독이 되고 있다는 증거. 소독 후 뒤집어 놓거나 살균기에 넣어 말린다. 병은 물기를 완벽하게 제거한 후 사용해야 한다.

 

레몬 절이기 : 병이 마르는 동안 레몬을 슬라이스 해준다. 씨가 들어가면 맛이 써지니 씨는 꼭 빼준다. 적당한 크기의 보울에 레몬 슬라이스를 넣고 유기농 설탕을 부어준다.

담기 : 병의 물기가 다 마르면 맨 아래 설탕을 깔아주고 레몬과 녹은 설탕을 함께 담는다.

 

숙성하기 : 실온에서 이틀, 그 후 냉장고에서 일 주일 정도 숙성시킨다.

레몬청 다양하게 마시는 법

1.레몬차
레몬청 2~3스푼에 따뜻한 물을 부어주면 끝. 감기 기운 있을 때 한 잔 마시면 몸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2.레몬에이드
탄산수에 레몬청을 알맞게 넣어 마신다. 사이다도 좋지만 사이다에 레몬청을 넣으면 많이 달아진다.

3.레몬소주
레몬청과 소주만 있으면 만들 수 있다. 샴페인이나 스파클링 와인에 넣어 마시면 홈메이드 칵테일이 완성.

4.드레싱 or 소스
샐러드에 레몬청을 넣으면 드레싱 대신 먹을 수 있다. 달콤한 청과 상큼한 레몬 맛이 샐러드의 맛을 더욱 살려준다.

레몬과 함께 생강을 넣으면 감기예방에 좋은 레몬생강청을 만들 수 있다. 이 레시피는 레몬 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과일로도 응용하여 만들 수 있다. 기본적인 레시피는 같고, 과일만 교체하면 되는 것. 자몽, 석류, 사과, 딸기 등 여러 과일을 활용할 수 있다. 무농약이나 유기농 과일을 사용한다면 간단하게 세척하면 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과일을 끓는 물에 식초를 넣어 한번 데쳐서 사용해야 한다. 좋은 과일로 집에서 해먹는 과일차로 환절기를 건강하게 보내자.

사진 및 자료참고_ 네이버 블로그 ♥햄볶는 쏠양♥(http://blog.naver.com/solsarang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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