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의 첫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tvN ‘슈퍼대디 열’ 후속으로 오는 5월 첫 방송되는 새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 (극본 이진매 연출 권석장)은 인기 웹툰 작가 방명수(변요한)와 명수의 구여친들의 이야기가 담긴 웹툰을 영화화하게 된 영화 프로듀서 김수진(송지효)이 벌이는 코믹 로맨스 극이다.
화제의 웹툰을 통해 그간의 모든 애정사를 만천하에 까발린 공공의 적이자 공공의 남친 방명수와 그의 네 명의 여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된 일명 ‘사자대면 스캔들’을 흥미진진하게 그려갈 예정.
지난 3월 중순 드라마의 첫 시작을 알리는 티저 촬영이 진행됐다. ‘구여친클럽’을 이끌어 가는 두 주연배우 송지효와 변요한은 쇼파에 나란히 앉아 화기애애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와 관련해 ‘구여친클럽’을 담당하는 CJ E&M 윤현기PD는 "많은 작품에서 상대배우들과 최고의 호흡을 빚어낸 케미여왕 송지효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새로운 로코킹의 등장을 알린 변요한의 조합이 신선하면서도 무척 잘 어울렸다. 송지효와 변요한이 앙숙과 커플 사이를 오가며 반전 로맨스를 선보일 ‘구여친클럽’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N 사자대면 스캔들 ‘구여친클럽’은 ‘슈퍼대디열’ 후속으로 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에 방영 예정이며 오는 5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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