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채널 JTBC '우리집'이 메인 출연자인 예원의 최근 방송분을 편집할 계획이다.
JTBC 관계자는 1일 "오는 6일 예정대로 방송되는 '우리집'은 지난3월30일 결방됐던 방송 분을 내보낼 예정"이라며 "이 중 예원의 모습은 최대한 편집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예원의 하차 여부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가능성을 놓고 현재 논의 중"이며 "하차 여부도 곧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앞서 '우리집' 제작진은 지난 3월30일 "출연자 이슈가 있어서 '우리집'이 결방된다"고 밝혔다. 당시 '나홀로 연애중'이 대체 편성됐다.
앞서 이태임은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녹화 당시 게스트로 온 예원에게 욕설을 해 물의를 일으키며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후 당시 논란이 된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당시 예원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유튜브와 SNS를 통해 유출 돼 잠잠해졌던 논란은 재 점화됐다.
이후 예원 소속사 스타제국은 지난 3월31일 공식 입장을 통해 "예원 본인에게 정확한 사실 여부를 전해 듣지 못한 채, 현장 관계자에게 전해들은 정황에만 의존하여 성급히 입장 표명을 한 저희 스타제국의 책임이 크다. 예원 본인은 물론, 이태임 씨 측에 큰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 드리며 앞으로는 민감한 사안에 더욱 더 신중을 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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