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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이성민-정웅인, 소름 끼치는 극과 극 표정
‘화정’ 이성민-정웅인, 소름 끼치는 극과 극 표정
  • 정현
  • 승인 2015.04.03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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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제공

이성민과 정웅인의 모습이 포착됐다.

오는 13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창사 54주년 특별기획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측은 3일, 숨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내는 이성민과 정웅인의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성민(이덕형 역)과 정웅인(이이첨 역)은 퍼붓는 빗줄기 속, 극과 극의 표정을 짓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장면은 지난 3월 2일, 전담 담양 역린 세트에서 촬영됐다. 극한의 감정을 끓어 올려야 하는 장면이었던 만큼 이날 촬영장에는 시작부터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다.

이성민과 정웅인은 추운 날씨에 비까지 맞아야 했던 악조건 속에서도 흐트러짐 없이 감정선을 유지하며 완벽한 장면을 만들어냈고, 두 사람의 열연에 촬영이 끝나고 난 뒤에도 현장에는 좀처럼 여운이 가시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화정’은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을 통해 인간이 가진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그린 대하사극으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후속으로 오는 4월 13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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