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가 문희준이 개그맨 유재석이 결혼할 당시 축의금으로 300만원을 냈다고 밝혔다.
4월 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에서는 하객들에게 축의금을 받지 말자는 예비신랑이 고민이라는 사연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예비신부가 '축의금을 받으면 서로 기분이 상할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로 축의금을 거부하는 예비신랑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날 김구라는 축의금 금액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문희준이 유재석 결혼식 때 300만 원을 냈다"고 말해 좌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 김구라는 "이유를 들어보니 특별한 것도 아니었다"며 "그냥 유재석한테 잘 보이고 싶었던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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