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이 홀로 뛴 예능 방송에서도 시청률 하락을 보였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은 전국 기준 4.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인 14일 방송분 5.4%에 비해 0.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SBS에서 창사특별기획 '세기의 대결 메이웨더 vs 파퀴아오'가 방송되면서 이 시간대 3사 예능은 '우리동네 예체능' 하나였다. 또한 2주년 특집으로 연세대와 고려대 농구 라이벌전을 준비함에도 불구, 시청률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며 별다른 힘을 쓰지 못했다.
반면 동 시간대 방송된 시사 프로그램들은 꾸준한 시청률을 보였다. MBC 'PD수첩'은 5.5%였으며 KBS1 '뉴스라인'은 5.2%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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