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식스맨 반대서명’이 6000 건을 돌파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식스맨 프로젝트’ 마지막 편에서 광희는 식스맨으로 최종 선발됐다.
이날 한 누리꾼은 “예원은 온 국민을 속이고도 아직 직접적 사과 한 마디 없이 뻔뻔하게 티비에 얼굴을 내밀고 가식적인 웃음을 팔고 있다”며 “이 모든 걸 방치하는 소속사에 속한 광희의 인성도 뻔할 것”이라며 출연 반대 서명을 냈다.
현재 ‘광희 식스맨 반대 서명’은 22일 오전 9시 기준 6039 명의 인원이 서명한 상태다. 누리꾼들은 “광희가 무한도전 콘셉트에 맞지 않는다”, “장동민의 하차에 광희의 소속사가 관련돼 있다” 등 음모론까지 내세우며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앞서 광희와 같은 소속사인 예원은 이른바 ‘이태임 예원 동영상’이 공개된 후 ‘거짓말 논란’에 휘말렸다. 예원 소속사 스타제국이 공식 입장을 통해 사과했지만 예원의 직접적 사과가 없어 비난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무한도전’ 제작진은 21일 한 매체에 “광희가 잘 정착해야 할 것이다. 웃자고 하는 일에 너무 잣대를 대지 않았으면 한다. 너그럽게 봐준다면 광희도 잘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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