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휴 잭맨이 러셀 크로우와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휴 잭맨은 22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러셀 크로우의 영화를 봤다. '워터 디바이너'가 금요일 개봉된다. 맘에 들어. 축하해 러셀 크로우"라는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환한 미소로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행복한 한때를 셀카로 남기고 있는 러셀 크로우와 휴잭맨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의 수수함 속에 묻어 나오는 중년의 중후한 매력과 아이 같은 해맑은 미모가 눈길을 끌었다.
휴 잭맨과 러셀크로우는 지난 2012년 개봉한 레미제라블에서 장발장과 자베르 역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러셀 크로우가 주연과 감독은 맡은 '워터 디바이너(The Water Diviner)'는 4일 미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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