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선이 성룡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그의 전용기를 탔던 추억을 회상했다.
김희선의 소속사 힌지엔터테인먼트는 23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새삼 기억나서 올려요 성룡 따거~ 전용기에서"라며 "늘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베풀기만 하는 멋진분! 감사합니다"라는 감사 인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성룡의 전용기 안에서 휴식을 취하는 등 여로운 한때를 만끽하고 있는 김희선의 모습이 담겼다.
김희선과 성룡의 우정은 2005년 영화 '신화-진시황릉의 비밀(The Myth 감독 당계례)' 출연을 계기로 시작됐다. 성룡은 지난 21일 진행된 앵그리맘'의 배우 김희선과 최병길 PD가 참석한 감독, 배우와의 대화 행사에 '앵그리맘'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밥차와 커피차를 선물하기도 했다.
한편 김희선이 조강자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MBC '앵그리맘'은 과거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고등학생으로 위장해 현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맞서나가는 드라마로 매주 수,목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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