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21:50 (목)
 실시간뉴스
'불륜 스캔들' 강용석, 재판은 진행
'불륜 스캔들' 강용석, 재판은 진행
  • 정현
  • 승인 2015.04.28 12: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채널A 방송 캡처

변호사 겸 국회의원 출신 방송인 강용석(46)의 불륜 스캔들이 소 취하 됐다.

강용석은 ‘불륜 스캔들’로 빚어진 피소 위기를 가까스로 피해갔지만 법원은 내일로 예정되어 있던 재판을 그대로 열 예정이다.

불륜 스캔들의 상대 여성A씨의 남편 조 씨 측이 소취하서에 이례적으로 '소취하 경위서'를 별도로 제출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관계자는 "소 취하서에 재판부가 별도로 의견을 물어야 하는 내용이 담겨 있어 일단 재판을 진행하게 됐다" 고 밝혔다.

앞서 강 씨는 지난해 말 정보지를 통해 "유명 여성 블로거 A 씨와 홍콩으로 밀월 여행을 다녀왔다"고 전해지며 불륜 스캔들에 휘말렸다. A씨의 남편 조씨는 "강 씨가 아내와 부정행위를 저질러 가정을 파탄 내고서는 방송에 출연해 별개 아니라는 듯 가볍게 치부한 것이 정신적인 고통을 줬다"며 1억 원을 배상하라고 주장했고, 이에 대해 강용석은 해당 여성 블로거와는 변호인과 의뢰인 관계일 뿐이라며 불륜 의혹을 강하게 부인해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