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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 카운트다운!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 카운트다운!
  • 송혜란
  • 승인 2015.04.29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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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문소리 등 국내외 배우, 감독 대거 참석

▲ 사진=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는 오는 30일 오후 6시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이 개최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개막 하루를 앞두고 영화제 스태프와 지프지기들은 최종 리허설을 가졌으며 국내외 영화인들, 전주를 찾을 관객들의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고 위원회 측은 덧붙였다.

개막식 당일에는 오후 6시 레드카펫 행사에 이어 7시부터 개막식이 진행되며, 8시부터는 개막작 <소년 파르티잔>(감독 아리엘 클레이만)이 상영된다.  

레드카펫 행사와 개막식에는 전주 출신의 배우 김우빈을 비롯해 ‘국제경쟁’ 심사위원이자 초청작 <여배우는 오늘도>의 감독인 배우 문소리, <비공식 개강총회> 감독으로 초청된 배우 류덕환, ‘한국경쟁’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의 주연 배우 이정현, 그리고 김새론, 김향기, 배우 소이, 백성현 등이 참석한다.

해외 게스트로는 ‘그리스 특별전’에 초청된 배우이자 ‘국제경쟁’ 심사위원인 반젤리스 모우리키스, 감독 예시카 하우스너, 개막작 <소년 파르티잔>의 감독 아리엘 클레이만, 주연 배우 제레미 샤브리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한편, 개막식이 끝나고 8시부터 상영되는 개막작 <소년 파르티잔>은 선댄스영화제가 주관하는 장편시나리오워크숍에서 개발돼 완성된 작품으로, 폭력적인 세계의 민낯을 목격하면서 변해가는 한 소년의 이야기를 드라마틱하게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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