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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옹달샘 방송 하차 없다
JTBC, 옹달샘 방송 하차 없다
  • 정현
  • 승인 2015.04.29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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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방송 캡처

JTBC 제작진이 막말 논란에 휩싸인 옹달샘(유세윤, 장동민, 유상무)에게 기회를 주기로 결정했다.

JTBC 제작진은 옹달샘 전원을 프로그램에서 하차시키지 않겠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JTBC 관계자는 29일 오후 "옹달샘이 출연하고 있는 JTBC 프로그램은 이들이 하차하지 않는 것으로 제작진의 의견이 모아졌다"고 전했다.

앞서 옹달샘은 지난 28일 진행된 긴급 기자회견에서 추후 행보에 대해 모든 걸 제작진의 뜻에 맡기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차 결정권을 제작진에 넘긴 가운데, JTBC 제작진은 이들의 하차 대신 현 상황 유지를 선택했다.

앞서 옹달샘(장동민, 유세윤, 유상무)은 과거 인터넷 팟캐스트에서 했던 여성 비하, 삼풍백화점 생존자 모욕, 장애인 비하 발언들과 성희롱 논란에 휘말렸고, 막말 논란은 옹달샘 책임론까지 확산되며 이에 세 사람은 기자회견을 열어 직접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한편 장동민은 JTBC '크라임씬2'와 '엄마가 보고있다'에 출연 중이며 유세윤은 '비정상회담' '마녀사냥'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의 고정 출연자로 매주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유상무는 오는 5월 중순 첫 방송될 '5일간의 썸머'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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