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이 중국 사극 '금의야행'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박민영 소속사 문화창고 측 관계자는 5월 19일 "박민영이 '금의야행' 출연을 확정했다. 구체적인 촬영일정이나 방송 시기 등은 아직 미정이다"라고 말했다.
'금의야행'은 중국의 유명 작가인 웨관(月關)의 동명 장편소설을 각색한 드라마다. 중국 유명 배우 장한이 남자주인공으로 일찌감치 캐스팅됐다.
소속사 측은 "박민영이 앞서 출연을 결정한 중국판 '가십걸'의 제작이 조금 미뤄져 일단 '금의야행'을 먼저 촬영하게 된다"며 "중국 드라마 두 편을 촬영하면서 국내 작품도 검토할 계획이다. 큰 공백 없이 꾸준히 연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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