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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모닝’ 논란 맹기용, 과거 독특한 음식 레시피들 화제
‘맹모닝’ 논란 맹기용, 과거 독특한 음식 레시피들 화제
  • 정현
  • 승인 2015.05.27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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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방송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에 첫 출연한 맹기용 셰프가 만든 '맹모닝'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그가 과거에 만든 독특한 음식들의 레시피가 새삼 관심을 모은다.

2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박준우, 홍석천이 휴가로 빠졌으며 기존 셰프 최현석, 샘킴, 미카엘, 이연복, 이원일, 김풍 등이 출연한 가운데 맹기용 쉐프가 신입으로 등장했다. 그는 이날 꽁치를 패티로 한 '맹모닝'을 내놓았지만 생선의 비린 맛을 잡지 못해 패배했다.

이에 더불어 맹기용이 과거 방송에서 소개한 독특한 요리들이 눈길을 끈다.

맹기용은 MBC '찾아라! 맛있는 TV'에서 프라이드 치킨 찌개를 만든 바 있다. 먹다 남은 치킨을 찬물에 담가 기름기를 뺀 뒤 김치찌개에 넣어 색다른 김치찌개를 완성했다. 그러나 시청자들은 치킨을 찬물에 넣으면 기름이 제거된다고 설명하는 것에도 황당하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이외에도 맹기용은 EBS '최고의 요리 비결'에서 먹다 남은 치킨을 이용한 레몬치킨 요리법을 소개하며, 먹다 남은 치킨에 레몬주스, 레몬 식초를 넣고 끓인 뒤 사라진 레몬 향을 보충하기 위해 분말비타민을 넣었다. 또한 샐러드용 채소에 비타민 음료를 부어 비타민 샐러드를 만들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맹기용의 '3대 요리'라는 수식어를 다는 등 혹평을 가하고 있다.

한편 맹기용은 현재 4년 경력의 셰프로, 홍익대학교 부근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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