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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세계유기농엑스포 오는 9월 개최
괴산 세계유기농엑스포 오는 9월 개최
  • 백준상기자
  • 승인 2015.06.12 2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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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이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막일이 100일 이내로 다가왔다.
괴산군과 충북도, ISOFAR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행사는 동진천 일원에서 '생태적 삶-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 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24일간 개최된다.  '생태적 삶-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 라는 주제로 10대 주제전시관, 7대 야외전시관, 특별관, 산업관, 유기농의 의미(醫·美)관, 체험 및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유기농 의미(醫·美)관에서는 유기농을 활용한 메디컬 케어 기술과 뷰티 기술에 대한 관람객들의 이해와 체험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된다. ‘건강한 유기농’, ‘오가닉 헬스‘, ’오가닉 뷰티‘,’마음치유‘ 등의 소주제로 몸속 독소를 제거하는 유기농 디톡스를 알리는 유기농 푸드테라피와 신토불이 건강밥상이 소개되며, 천연화장품과 피부측정기기 시스템으로 자가진단 체험도 할수 있게 된다.
유기농 산업관에서는 ‘유기농 비즈니스의 모든 것’이란 소주제로 유기농 관련 모든 분야들이 총 망라돼 유기농 산업 종사자들간 농민과 도시민간 교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괴산군과 엑스포조직위원회는 관람객 유치 목표를 66만명으로 잡았다. 하루 평균 2만7천명씩을 유치한다는 계산으로 이를 위해 괴산군과 조직위는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교육청과 학교 등지의 단체관람 타깃으로 잡고 땀흘려 전국적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괴산군 관계자는 "유기농산업엑스포는 머지않아 다가올 우리사회의 유기농으로의 귀화를 대비하고 이에 대한 교육·홍보의 장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꿈나무에겐 더없이 좋은 교육장소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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