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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트렌드를 알면 성공이 보인다
부동산 트렌드를 알면 성공이 보인다
  • 송혜란
  • 승인 2015.06.21 2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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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부동산

부동산은 살아 움직이는 생물과 같아서 시대적인 흐름과 변화를 반영하는 부동산 트렌드를 알면 투자 성공가능성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된다. 현재 부동산시장 트렌드는 소형주택과 신축주택, 실수요자, 저금리다.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규모별 주택 인허가 실적에 따르면, 2007년 63%였던 중소형 주택 인허가 비중이 2010년에는 73%, 2013년에는 81%로 상승, 본격적인 소형주택 전성시대가 도래했다. 최근 연립, 다세대 거래량이 늘어난 것도 소형아파트의 전세, 매매가격의 상승에 등 떠밀린 소형수요자들이 연립, 다세대로 이동한 결과다. 1~3인 가구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난 반면 중형위주의 신규주택 공급으로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주택 공급은 지속적으로 감소한 것도 한 원인이다. 이에 부동산 투자는 당분간 소형면적 상품 위주로 접근하는 것이 좋겠다.
기존 주택보다는 신축 주택에 대한 선호도도 눈에 띈다. 새 아파트와 기존 아파트 간 전세가격 차이가 더 벌어지고 있으며 연립, 다세대 역시 신규 분양물량에 수요자들이 더 몰리고 있다. 신축 선호도가 높아진 이유는 부동산시장이 실수요자로 재편이 되면서 투자보다는 내가 거주할 집이 기준이 되었기 때문이다.
물질적인 풍요세대들이 이왕이면 평면구조와 인테리어, 조경 등 모든 면에서 기존 아파트와 차별화 되는 새 집을 선호하는 것. 이에 기존주택보다는 신축을, 특히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는 인기지역 청약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실수요자로 재편된 부동산시장의 변화도 눈 여겨 봐야 한다. 2006년 주택거래량이 108만 여 건이었는데 작년 2014년 주택거래량은 100만5173건으로 2006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매매가 상승률은 2006년과 비교해도 10분의 1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 10년 전 부동산시장을 투자수요가 주도했다면 현재 부동산시장은 실수요자가 이끌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저금리 시대가 시작되었다. 지난 3월 12일 기준금리가 1.75%가 되면서 사상 처음으로 1%대 기준금리 시대가 열렸는데 경제성장률이나 경제상황을 감안하면 저금리 시대는 오래 지속이 될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신축과 소형, 실수요자, 저금리시대에 맞는 투자전략을 빨리 세우는 것이 좋겠다.

향후 투자유망지역과 상품은?

신축 소형 실수요자, 저금리 시대에 맞는 유망지역은 서울권 기준으로 한전부지가 개발되는 삼성동 인근지역과 제2롯데월드의 잠실지역, LG전자 등 새로운 산업단지가 형성되는 마곡지구, 용산 역세권개발과 미군기지 이전 기대감이 높은 용산, 골드라인인 9호선이 연장되는 송파와 강동지역, 한강변 개발 기대감이 살아있는 성수, 여의도, 합정이다.
수도권에서는 대규모 신축 새 아파트가 공급되는 위례신도시, 하남미사지구, GTX가 연결되는 동탄2신도시, 삼성이 대규모로 투자하는 평택 등이 유망해 보인다.
유망상품으로는 저금리시대와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된 부동산시장을 감안하면 소형아파트와 오피스텔, 원룸, 투룸 등 소형다세대, 상가 등 안정적인 임대소득이 나오는 수익형부동산이 있다. 재개발 가능성이 있는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 역시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글 김인만
Good Members 대표
김인만 부동산연구소 소장
부동산전문가포럼㈜ 교수
문의 010-7770-9236
E-mail ingrid19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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