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윤아의 '어셈블리'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어셈블리'(극본 정현민 연출 황인혁 최윤석 제작 KBS미디어)측은 22일 카리스마 여성정치인으로 변신한 송윤아의 현장 스틸 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어셈블리'는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정치의 본산, 국회를 배경으로 한 휴먼정치드라마로 극중 송윤아는 단단한 카리스마로 무장한 의원급 보좌관 최인경으로 분해 이전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공개된 사진 속 송윤아는 올블랙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고집스럽고 강단있는 표정을 띠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극중 송윤아가 연기하는 최인경은 남자들의 세계인 정치판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온 여성으로 단단한 얼음 가면 아래 자기의 본 모습을 자신도 기억나지 않게 숨겨왔던 인물"이라고 설명하며 "정재영과의 만남 이후 그녀가 겪어갈 변화에 집중해서 볼 것"을 권유했다.
한편 ‘어셈블리’는 '복면검사' 후속으로 오는 7월 1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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