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4 08:00 (수)
 실시간뉴스
고현정, tvN ‘우리들의 천국’ 출연 논의중
고현정, tvN ‘우리들의 천국’ 출연 논의중
  • 정현
  • 승인 2015.06.22 1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MBC 방송 캡처

 

배우 고현정(44)이 데뷔 후 첫 비지상파 작품 출연을 논의 중이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22일 "고현정이 tvN '우리들의 천국'에 출연할 것으로 보인다. 확정을 짓진 않았지만 구체적으로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고현정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도 "작품을 제안받고 보고 있는 것은 맞다. 아직 대본이 나오진 않아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비지상파 작품 출연 배경에 대해 "요즘 지상파와 비지상파 구분이 어디 있겠나. 퀄리티 좋은 작품이라면 상관없다"며 "또 워낙 소현경 작가에 대한 신뢰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고현정은 2013년 8월 종영한 MBC '여왕의 교실' 이후 2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한다.

'우리들의 천국'은 38세 아줌마의 파릇파릇 유쾌 발칙 캠퍼스 로맨스다. 고현정은 대학에 들어가며 인생을 리셋하게 되면서 새내기 아줌마가 스무 살들과 맞장 뜨며 사랑도 찾고 꿈도 찾는 이야기다.

한편 ‘우리들의 천국’은 '오 나의 귀신님'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