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가슴을 뛰게 할
2015 디토 페스티벌 <슈베르티아데>
오, 사랑스러운 노래여
뜨거운 청춘들과 함께
나의 사랑에 불 지피게 해 주오
2015 디토 페스티벌의 테마는 <슈베르티아데>다. ‘슈베르티아데(schubertidade)’는 ‘슈베르트의 밤’이라는 뜻이다. 31세에 요절한 슈베르트는 노래의 왕으로 남은 천재다. 탄생의 순간을 음악으로 영원히 정착시킨 슈베르트, 그리고 그를 아낀 친구들을 통해 알려진 아름다운 음악을 2015 디토 페스티벌에서 만날 수 있다.
concert #1 리처드 용재 오닐 <겨울나그네>
concert #2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세레나데>
concert #3 임동혁 with 스티븐 린 <슈베르트 판타지>
concert #4 정재일·지용·성민제 <Untitled>
concert #5 2015 Different DITTO <추락천사>
concert #6 앙상블 디토 시즌9 <슈베르티올로지>
‘디토’는 한국 클래식 음악계에서 가장 혁신적이면서도 대중적인 심볼이다. 특히 디토 페스티벌은 단순한 공연, 앙상블 활동을 넘어 클래식 음악을 일상으로 가져왔다.
2015 디토 페스티벌 <슈베르티아데>는 입장권의 가격을 다양화하고 패키지는 높은 할인율을 유지하고 있다. 패키지는 클럽발코니(www.clubbalcony.com)와 인터파크에서 구매 가능하며, 전석 구입 시 최대 4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일시 6월6일~30일 장소 예술의전당 LG아트센터 문의 1577-5266/1544-1555
editor’s pick
연극, <스피킹 인 텅스>
3개의 막으로 구성된 이 연극은 사람 사이의 신뢰에 관하여 묻고 있다. 인간의 보편적인 감정들이 미스터리한 분위기 속에서 다뤄져 극적인 무대가 연출된다. 이미 영미권에서는 유명한 이 작품은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볼 수 있게 되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일시 5월1일~7월19일
장소 수현재씨어터
문의 1544-1555
뮤지컬, 유린타운
10년 만에 새롭게 돌아온 뮤지컬 유린타운은 우리말로 표현하자면 ‘오줌마을’이다. 물 부족에 시달리는 가상의 마을에서 ‘유료 화장실 사용권’을 둘러싼 대립과 혼란을 담았다. 탄탄한 내용뿐만 아니라 최정원, 아이비, 김승대 등 뮤지컬계의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대거 참여했다.
일시 5월17일~8월2일
장소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문의 1544-1555
백건우&드레스덴 필하모닉
명문 오케스트라 드레스덴 필하모닉의 2년 만의 세 번째 내한공연이다. 유럽에서도 무한한 사랑을 받는 드레스덴 필 특유의 동독 사운드를 만끽할 기회다. 협연에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32곡 전곡 연주회로 한국 클래식 사에 큰 획을 그은 백건우가 함께한다.
일시 6월26~27일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문의 1544-6399
뮤지컬, <시카고>
미국 뮤지컬의 자존심, 뮤지컬 <시카고>가 12년 만에 국내 팬들을 찾는다. 감미로운 재즈가 함께하며 밥 파시의 숨결이 그대로 묻어나는 안무를 선보인다. 이 시대 가장 섹시한 뮤지컬 <시카고>를 더운 여름 화끈하게 즐겨보자.
일시 6월20일~8월8일
장소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문의 1544-15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