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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동생으로부터 3억 돌려 받는다
장윤정, 동생으로부터 3억 돌려 받는다
  • 정현
  • 승인 2015.07.10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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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방송 캡처

 

장윤정이 동생A씨에게 낸 대여금반환청구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10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장윤정과 동생 A씨간의 대여금반환청구소송에서, 법원은 장윤정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장은 "A씨는 원고에게 빌린 3억 2,000만원을 변제하라"고 판결하고 "11일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20%의 이자를 지급하라"라고 선고했다.

앞서 장윤정은 지난해 3월 A씨를 상대로 빌려간 3억 2,000만원을 변제하라며 대여금반환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A씨 측은 "빌린 돈 일부는 어머니에게 받은 돈이며 누나에게 받은 돈은 모두 변제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장윤정은 금전적 문제로 어머니 육 모씨 등 가족과 소송을 치른 바 있다. 모친 육 씨는 "빌려 간 7억 원을 돌려 달라"며 장윤정의 전 소속사인 인우 프로덕션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당시 재판부는 "육씨가 장윤정씨의 돈을 관리했다고 소유권을 가진 것은 아니다"며 인우 프로덕션의 손을 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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