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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두 번째 스무살’ 첫 대본 리딩 현장
최지우, ‘두 번째 스무살’ 첫 대본 리딩 현장
  • 정현
  • 승인 2015.07.29 13: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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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제공

 

‘두번째 스무살’ 첫 대본 리딩 현장이 포착됐다.

tvN 새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측이 공식 SNS를 통해 상암 CJ E&M센터에서 진행된 첫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첫 대본 리딩에는 연출을 맡은 김형식 감독과 극본을 맡은 소현경 작가를 비롯해 최지우, 이상윤, 최원영, 손나은, 김민재, 박효주, 최윤소, 정수영, 진기주, 김강현 등 주요 배우들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15학번 새내기로 대학에 입학하게 된 여주인공 하노라 역을 맡은 최지우는 변함 없는 여신 미모와 발랄한 연기로 극중 캐릭터와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교수 사모님, 스무살 아들의 엄마 그리고 대학 새내기까지 극중 하노라의 다양한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tvN '두번째 스무살' 제작진은 "배우들의 실감 나는 리얼한 연기와 호흡이 기대 이상이었다. 대본 리딩을 지켜본 관계자들 모두 톡톡 튀는 다양한 캐릭터들에 흠뻑 빠져들었다. 기성세대에게는 인생의 가장 찬란하고 빛나는 순간이었던 스무살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고, 청춘들에게는 유쾌한 공감을 불러 일으켜 지금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즐거운 드라마가 될 것 같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N ‘두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애엄마가 되어 살아온 38세 하노라가 난생처음 캠퍼스 라이프를 겪는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15학번 새내기 하노라와 갓 스물이 된 친구들의 멘붕과 소통을 그린 청춘 응답 프로젝트로, ‘오 나의 귀신님’ 후속으로 8월 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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