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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녹색기업 대상에 LG화학 오창공장 선정
올해 녹색기업 대상에 LG화학 오창공장 선정
  • 백준상기자
  • 승인 2015.08.27 1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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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녹색기업 대상'에 LG화학 오창1공장이 선정됐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안산공장은 최우수상, GS파워주식회사 안양 열병합발전처와 송강산업㈜는 우수상, ㈜LG생명과학 익산공장 외 3개사는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는 27일 환경부가 제주시 샤인빌리조트에서 개최한 ‘2015년 녹색기업 대상 시상식’의 결과이다. 대상 수상 기업인 LG화학 오창1공장은 녹색경영을 위해서 전사 차원에서 시스템을 구축하고 에너지 절감, 재활용, 환경개선 프로세스 등을 체계화하여 효율적으로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씨제이라이온㈜는 중소기업임에도 불구하고 환경경영에 힘쓴 점을 인정받아 특별상을 수상했다. 환경경영 능력을 인정받은 대한항공㈜ 김인현, 한국남부발전 부산천연가스발전본부 김만년 등 개인유공자 11명은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2015년 녹색기업 대상’은 녹색기업으로 지정된 총 197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장심사 등을 진행했으며 환경경영 시스템 구축, 자원·에너지 절약, 온실가스·환경오염물질 저감, 사회·윤리적 책임 이행 등 환경경영 성과를 종합 평가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녹색기업 대상 시상식’은 수상기업의 모범 사례를 공유하고 기업의 사회적·윤리적 책임을 높여 녹색기업이 대표 환경경영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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