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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영재 만드는 우뇌 활용 공부법
우리 아이 영재 만드는 우뇌 활용 공부법
  • 권지혜
  • 승인 2015.08.28 12: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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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활용 교육
▲ 사진=서울신문DB

IQ도 높고 공부도 열심히 하는데 왜 성적이 안 나올까? 근본적인 문제에 접근해보자. 좌뇌에 편중된 비효율적인 공부법을 벗어나 우뇌를 활성화하는 것이다. 좌뇌와 우뇌를 함께 사용하는 효율성 높은 공부 방법이다. 내 아이도 영재가 될 수 있는 비법. 
 

평생 동안 아주 극히 일부만을 활용하는 사람의 뇌. 공부를 하는 것은 이 ‘뇌’활용에 달렸다. <영재를 만드는 기적의 뇌 공부법>(보아스) 저자 김동하 씨는 오랜 연구와 경험을 통해 우뇌를 사용하면 빠른 정보인지가 가능해 이해력이 향상되고 속독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 아이 영재를 만드는 우뇌 활용 공부법에 주목해야 할 이유다.

좌뇌는 언어와 논리, 우뇌는 창조와 감각
뇌는 좌우로 나누어져 있다는 것은 일반적인 상식이다. 좌뇌는 언어 능력, 논리적 능력, 숫자적 능력, 기호의 이해, 직선적, 개별적, 순차적, 분석적인 능력을 관장한다. 우뇌는 창조적, 공간적, 예술적, 통합적, 감정적, 직관적으로 상황을 파악하는 감각 분야를 담당한다.
뇌의 기능을 공부와 연관 지어 살펴보면, 우리가 시각, 청각 정보를 후두엽과 측두엽에서 받아들이면 그 정보들은 시상에 모아지고 전두엽으로 보낸다. 전두엽은 이 정보들을 분석해 해마에 기억한다. 해마는 이것을 단기기억과 장기기억으로 분류해 기억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들이 반복되면서 학습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공부를 잘한다는 것은 정보가 전두엽까지 전달되는 속도가 다른 사람보다 빠르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정보 전달 속도가 아이마다 다른 것일까? 학자들은 유전적 요인은 30퍼센트 정도 반영된다고 말한다. 뇌는 그 기본 성질 중 하나인 가소성으로 인해 끊임없이 변화한다는 것이다. 이는 후천적인 환경이나 교육이 뇌에 더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이들의 정보 전달 속도는 뇌파 측정을 통해 알 수 있다. 그리고 속도가 느리다면 뇌파 훈련을 통해서 빠르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종합병원에 ‘뉴로피드백 장치’가 설치되어 있어 문의하면 뇌파를 측정할 수 있다고 한다.

유아기 창의성 발달, 우뇌 활용하기
먼저, 유아기는 우뇌가 발달하고 우뇌를 많이 사용하는 시기다. 이 시기에는 우뇌를 잘 활용해야 한다. 유아기에는 사물을 사진 찍듯이 전체를 바로 인지하기 때문이다. 유아기에 우뇌를 잘 활용하는 것은 아이를 영재로 만드는 지름길이다. 
가장 먼저 할 일은 아이의 뇌파를 측정하고 현재의 뇌 상태를 아는 것이다. 그리고 그에 맞게 뇌 훈련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오감을 활용할 때 우뇌가 활성화 된다고 한다. 직접 보고, 듣고, 맛보고, 냄새 맡고, 만져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때 의도적으로 양 손발을 골고루 사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글을 오른 손으로 쓴다면 그림을 그리거나 운동을 할 때에는 의도적으로 왼손을 사용하게 하는 것이다. 또 피아노 연주처럼 양손을 다 사용하는 악기를 다루는 것도 매우 좋다. 맨손 체조, 찰흙(모래)놀이, 공놀이 등은 유아기에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좋은 놀이들이다.
두 번째, 잠재의식을 활용해야 한다. 우뇌는 병렬식 구조로 신경망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많은 양의 정보를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다고 한다. 속도 또한 빠르다. 
영재� 만드는 기적의 뇌 공부법은 잠재의식과 우뇌의 연결을 이끌어내는 것이다. 잠자기 전 명상을 하면서 좌뇌를 쉬게 하고, 자신이 하루 동안 공부했던 내용이나 앞으로 공부하고 싶은 것, 해야 하는 것 등을 속삭여 보는 것이다. 긍정적인 생각도 좋다. 유아의 경우에는 부모가 읽어 주어도 좋다.
세 번째는 상상력을 키우는 것이다. 뇌 과학자들에 의하면 오감으로 정보를 인지하는 속도 중에서 시각이 제일 빠르다고 한다. 또, 뇌는 받아들이는 정보의 3분의 1을 시각을 통해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인다. 시각적인 정보를 생생하게 만들어 우뇌를 활성화 시키는 것이다. 
상상력을 키우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 독서만 한 것이 없다고 한다. 장면을 묘사한 글을 읽고 상상력을 통해 그 장면을 완성시키는 것이다.
네 번째, 집중력을 키우는 것이다. 집중력이 향상되면 좌우뇌가 동시에 활성화 된다고 한다. 집중하게 되면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 분출되어 뇌가 집중하도록 돕는다. 도파민이 분출되면 우리는 기분이 좋아지고 행복해진다. 집중하면 관심 분야의 신경망이 발달하고 신경회로에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 많은 신경조합이 새롭게 생겨난다고 한다. 우뇌는 이를 통해 잠재의식의 정보와 쉽게 교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다섯째는 예술을 즐기는 것이다. 예술과 우뇌는 잘 연결된다. 악기를 직접 연주한다든지 클래식을 듣는 것도 좋다. 그림을 그리거나 작품 감상을 하는 것도 우뇌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 아이와 함께 연주회나 전시회 등에 자주 찾아가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다.

우뇌를 활용한 공부 방법
우뇌 활용 공부 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 시각적 이미지 활용법과 스토리텔링 기법이다.
시각적 이미지를 활용하면 아이의 우뇌가 활성화되어 많은 양의 정보를 한꺼번에 처리하고 속도도 빠르다. 또한 기억력이 향상될 수 있다. 과학자가 머릿속으로 상상하는 것, 운동선수가 경기 전 하는 이미지 트레이닝, 바둑 두는 사람이 몇 수 앞을 시각적 이미지로 미리 그려보는 것 등이 이에 해당한다.
스토리텔링이란 말 그대로 이야기를 곁들이는 방법이다. 감성을 좋아하는 우뇌를 자극하는 비법이다. 우뇌는 이야기에 관심을 갖고 이미지로 상상할 수 있게 한다. 유아기부터 초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하루에 책 1권 이상을 읽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아이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도 한다. 소통이 이루어지면 질문을 하는 것이 좋다. 질문은 우뇌를 자극해 집중력을 키우고 나아가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때문이다.

수학과 국어도 우뇌를 활용하자
수학을 공부할 때에도 시각적 상상력을 동원하는 것이 좋다. 한글을 깨친 유아기 때부터 그림이 그려진 수 카드를 이용하는 것이다. 덧·뺄셈을 하는 순간 우뇌가 잠자기 시작한다고 한다. 그러니 덧·뺄셈은 가장 나중에 하는 것이 좋다. 퍼즐을 사다 맞추거나, 레고와 같은 장난감을 가지고 만들고 해체하는 놀이는 하는 것이다. 
국어는 유치원 때부터 소리 내어 책을 읽는 훈련과 우뇌를 활용한 빠른 시각적 이미지 활용이 필요하다.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균형 잡힌 책읽기를 하는 것이다. 소리 내어 책읽기를 하는 것이 의미 파악과 어휘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면, 우뇌를 활용해 빠르게 보는 시각적 이미지 활용은 전두엽의 인지능력을 향상시키고 배경지식에 풍부한 정보를 저장해 뇌가 가진 예측 능력을 향상시킨다고 한다. 이것은 아이의 무한한 상상력 촉발에 도움이 된다.

자료제공_ <영재를 만드는 기적의 뇌 공부법>(김동하 저, 보아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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