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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훈 이윤미 부부, 수중분만으로 둘째 딸 출산
주영훈 이윤미 부부, 수중분만으로 둘째 딸 출산
  • 권지혜
  • 승인 2015.09.24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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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족
▲ 사진=매거진플러스DB

주영훈과 이윤미 부부는 지난 2006년 결혼식을 올린 후, 결혼 4년 만에 첫 딸을 낳았다. 그리고 5년 만인 지난 8월 4일에 둘째 딸을 출산했다. 어느새 결혼 생활 10년 차인 그들은 여전히 깨소금 볶는 잉꼬부부다. 출산 소식마저도 알콩달콩 달달한 향기가 풍긴다.

가족과 함께 고통을 나눈 수중분만

주영훈은 지난 7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실감이 난다”며 “거실에 준비해놓은 수중분만용 튜브 24시간 아내 곁에서 출산 스탠바이 모드 중. 자, 라엘아. 이제 나오기만 하면 된다”라고 적어 아내 이윤미의 출산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그리고 8월 4일, 예정일보다 4일 늦은 새벽 4시에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이름은 주라엘이라며 벌써부터 딸을 소개해 역시 딸바보 아빠임을 인증했다.
그리고 8월 18일, 주영훈은 그의 인스타그램에 갓난 둘째 딸의 모습을 공개했다. 쌍커풀이 진하게 접혀 벌써부터 미모를 자랑하는 라엘이 건강하게 쑥쑥 자라고 있다며 더없이 행복함을 전했다.
이윤미는 출산 후 산후조리를 하며 “우리 가족에게 정말 특별한 선물”이라며 “세상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행복한 엄마”라고 말했다. 또한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라엘이도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었다”며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평소 이윤미를 친 딸처럼 예뻐하는 한복디자이너 박술녀도 그녀의 출산 소식에 진심어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모델 한 명 또 늘었네요. 원래 윤미 씨가 에너지도 있고 반듯하고 열정적이다. 책임감도 있는 사람이라 둘째딸도 예쁘게 잘 키울 것 같다. 어찌 됐든 아들 딸 고르지 말고 둘만 낳아서 잘 길러도 좋지만 능력 있고 젊으니까 한 명 더 낳으면 좋겠다.”
한편, 팔불출이라고 전해질 만큼 다정한 남편 주영훈은 8.15 광복절 연휴에 산후조리로 힘든 아내와 첫째 딸 아라를 데리고 백화점 나들이를 했다고 밝혔다. “행복한 아빠”라는 말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들 가족이 환하게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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