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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9월 넷째 주 주간행사 소식 '주목'
서울문화재단, 9월 넷째 주 주간행사 소식 '주목'
  • 송혜란
  • 승인 2015.09.24 1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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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은 청이 좋아' 등
▲ 사진=서울문화재단 제공

서울문화재단이 추석 연휴동안 즐길 수 있는 9월 넷째 주 주간행사 소식을 발표했다.

먼저 추석을 맞아 시민청 대표 프로그램 <토요일은 청이 좋아>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시민들을 찾아간다. 이번 행사에는 온가족이 함께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국악평론가 윤중강과 함께 하는 ‘만요콘서트’와 전통놀이마당이 준비됐다. 우리의 소중한 문화 중 하나인 민속놀이도 즐겨보고, 만요컴퍼니와 바이올리니스트 박정은의 연주를 비롯해 풍성하게 마련된 공연을 만끽해보자.

일시 9월 26일~29일 오후 12시~6시, 공연 - 9월 26일 오후 3시~4시 30분
장소 서울시청 시민청 활짝라운지·시민플라자
문의 02-3290-9922

<거리예술 시즌제(가을)>

주말마다 공원과 도심에서 만나는 거리공연 프로그램 <거리예술 시즌제(가을)>가 오는 26일과 27일 신촌 연세로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시즌을 마무리한다. 2014년부터 매 봄·가을 진행해 온 <거리예술 시즌제>는 대중성과 예술성을 고루 갖춘 다양한 거리예술 작품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주말에는 극단 사니너머의 ‘이시미’와 극단 하땅세의 ‘붓바람’ 등 6개 단체의 11회 공연이 준비돼 있다.

일시 9월 26일~27일 오후 4시~7시
장소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팔거리·신촌 연세로
문의 02-3290-7169

<낭독이 있는 골목길>

오는 26일, 대방동 무중력지대 부근 공터에서 주민과 함께 만드는 낭독공연 <낭독이 있는 골목길>이 펼쳐진다. 문화예술로 건강해지는 사회를 꿈꾸는 ‘아트컴퍼니 길’이 기획한 행사로, 배우와 주민이 함께 공연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 예술단체들이 다양한 문화예술로 골목문화를 만들어 가는 ‘복작복작 예술로(路)’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일시 9월 26일 오후 4시~6시
장소 대방동 무중력지대 부근 공터
문의 02-3290-7146

갬블러 크루와 드리프터즈 크루

서울시 대표 비보이(B-boy)단 갬블러 크루와 드리프터즈 크루가 오는 26일과 28일 양일간 세종페스티벌 ‘예술로 안아주기, HUG’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26일 시작해 내달 4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에는 총 64편의 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은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육성, 발굴하기 위해 기량이 뛰어난 비보이팀을 선정해 축제 및 문화행사에 비보이 공연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일시 9월 26일 오후 4시 드리프러즈 크루, 9월 28일 오후 4시 30분 갬블러 크루
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앞 거리
문의 02-3290-7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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