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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현대 컬렉션’ 레드닷 디자인상 수상
현대차, ‘현대 컬렉션’ 레드닷 디자인상 수상
  • 송혜란
  • 승인 2015.09.24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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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브랜드 이미지를 반영해 제작한 소품인 ‘현대 컬렉션’이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현대자동차는 ‘현대 모터스튜디오’에 전시하고 있는 ‘현대 컬렉션’ 중 ‘현대 컬렉션 스툴’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15 레드닷 디자인상’의 디자인 컨셉 부문 가구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또한 ‘현대 컬렉션 스툴’을 포함해 ▲플라스크 ▲런치 박스 세트 ▲스푼세트로 구성 된 ‘현대 컬렉션’은 여가분야에서도 본상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상은 1955년부터 시작 된 세계적인 디자인상으로 ▲상품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컨셉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돼 있으며, 디자인의 혁신성, 기능성 등 다양한 핵심 평가 기준에 의해 매년 각 분야별 수상작을 결정한다.

올해 2015 레드닷 디자인상 디자인 컨셉 부문에는 전세계 61개 국가에서 총 4680개의 작품이 출품돼 각 분야별로 경합을 벌였으며, ‘현대 컬렉션 스툴’은 가구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해 현대차 브랜드 이미지를 전세계에 알렸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 컬렉션 스툴’은 ‘간결하되 완벽한, 본질에 충실하되 남다른’ 가치를 일상 제품에 담아내고자 한 ‘현대 컬렉션’의 하나로, 하나의 원형에서 자르고 구부려 마무리한 절제된 형상으로부터 기능성, 심미성, 휴대성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고객들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브랜딩 활동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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