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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경관사진공모전 ‘시골의 정취’ 대상 영예
농촌경관사진공모전 ‘시골의 정취’ 대상 영예
  • 백준상기자
  • 승인 2015.10.02 1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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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제9회 농촌경관 사진 공모전에서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에 이진환의「시골의 정취」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한가롭게 노니는 재래종 닭과 주변의 소나무를 통해 시골의 정취를 보여주는 울진 금남면 수산리 엑스포공원의 닭장을 촬영한 것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닭들의 자연스런 모습과 소나무 사이로 비취는 빛을 잘 표현한 사진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우수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농촌경관 사진 공모전」은 사진을 통해 아름답고 매력적인 농촌 모습을 도시민에게 알려 농촌방문 동기부여와 관심을 유발하고, 농촌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가 9번째이다. 지난 5월 8일부터 8월 31일까지 4개월간의 공모결과, 총 3,601점이 응모되었으며, 2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59점이 최종 입상작으로 결정되었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59개 입상작은 10월 31일∼11월 3일 서울메트로미술관 2관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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