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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성준, ‘마담 앙트완’ 주인공 낙점
한예슬-성준, ‘마담 앙트완’ 주인공 낙점
  • 정현
  • 승인 2015.10.26 1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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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키이스트, 오앤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한예슬과 성준이 JTBC '마담 앙트완'을 통해 호흡을 맞춘다.

한예슬은 극 중 사람의 마음을 읽어내는 '콜드리딩(cold reading)'에 탁월한 능력을 지닌 가짜 점쟁이 고혜림 역을 맡았다.

비운의 프랑스 왕비 마리왕트와네트와 영적으로 통한다는 신점(神占)으로 유명한 일명 마담 앙트완으로 보는 점괘는 다 가짜지만, 타고난 심리 파악의 달인이자 남다른 '촉'을 가진 예감 능력으로 사람들의 사연을 척척 꿰뚫어 보며 상처를 치유하는 신기한 실력의 소유자다.

상대역으로 확정된 성준은 소울닥터라 불리는 최고의 심리치료사 최수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성준은 세련되고 우아한 외모에 사람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이는 부드러운 미소가 매력적인 남자지만 한 눈에 상대방의 콤플렉스나 상처를 파헤치는 냉정한 심리분석의 달인을 연기한다.

한편 '디데이' 후속으로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은 남의 마음은 잘 알지만 자기 마음은 모르는 두 남녀, 사랑의 판타지를 믿는 가짜 점쟁이 고혜림과 사랑에 무감각한 심리학자 최수현의 뜨겁고 달콤한 심리게임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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