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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선수 박지혜의 엘레강스 브라운
로드FC 선수 박지혜의 엘레강스 브라운
  • 최효빈
  • 승인 2015.10.28 1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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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그룹 같은 인형 외모에 프로 못지않은 화보 콘셉트 소화, 그리고 조곤조곤한 말투의 차분한 성격까지 퀸 10월호 표지 촬영 현장에서 그동안 경기장에선 볼 수 없는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로드FC 선수 박지혜. 깊은 눈매가 유난히 가을과 잘 어울리는 박지혜를 통해 올가을 분위기 있는 여자로 거듭나는 스타일링 비법을 파헤쳐 보자.

진행 최효빈 기자│사진 양우영 기자│스타일링 안수명│메이크업&헤어 김은진 원장, 가희 디자이너(W퓨리피)│의상 딘트(02-3442-0220)

POINT 1 ELEGANCE-SMOKY MAKE-UP
아이 메이크업에 포인트를 두면서도 너무 강한 느낌이 들지 않도록 신경 썼다. 브라운 계열의 섀도로 눈매를 부드럽게 연출하고, 다크 브라운 컬러로 아이라인 부근을 한 번 더 강조했다. 아이라인의 경우 눈매를 또렷하게 강조하기 위해 언더까지 꼼꼼하게 바르고 눈 꼬리를 살짝 빼주어 자연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립 컬러는 그윽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코랄 계열의 컬러로 포인트가 되는 아이 메이크업과 조화를 이루었다.

POINT 2 WINDY-WAVE HAIR
짧은 머리에도 어울릴 수 있는 내추럴 볼륨 헤어를 선택했다. 얼굴을 자연스럽게 감싸면서도 약간씩 뻗치는 느낌을 주어 조금 더 발랄해 보이도록 연출했으며, 뿌리 부분에 볼륨감을 풍성히 주어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를 주었다.
이 헤어스타일의 포인트는 언밸런스로, 좌우가 대칭되는 스타일을 연출하면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으므로 한쪽은 모발을 귀 뒤로 넘기고, 다른 한쪽은 바깥으로 뻗치도록 컬을 주어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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