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 최효빈 기자ㅣ자료제공 각 사
와인크루저, 라즈베리, 블루베리, 파인애플 3종
성큼 다가온 11월, 좋은 사람들과 좀 더 특별한 연말파티를 계획 중이라면 쉽게 만들어 제대로 즐기는 ‘와인크루저 칵테일(Wine Cruiser Cocktail)’을 추천한다.
와인크루저는 화이트 와인에 달콤한 과일의 풍미가 더해져 칵테일 베이스로 많이 활용되며, 낮은 알코올 함량(5%)으로 술을 잘 못하는 이들도 가볍게 즐기기 좋아 파티주로 손색이 없다.
라즈베리, 블루베리, 파인애플의 맛과 향, 색감까지 그대로 옮겨 담은 와인크루저는 골라 마시는 재미도 있지만, 주스나 토닉워터 등 다른 주종뿐만 아니라 다른 맛의 와인크루저와 섞으면 한 잔의 완벽한 칵테일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파티만큼은 이색적이고 화려한 와인크루저 칵테일로 바텐더 실력을 뽐내보자.
그 중 대표 칵테일은 ‘크루저 토닉’으로 만드는 법은 간단하다. 얼음잔에 와인크루저를 2/3잔 따르고, 토닉 워터를 1/6잔 가량 채워준다. 보드카나 소주를 기호에 맞게 첨가한 후, 레몬 슬라이스 가나쉬를 올리면, 달콤한 맛과 시원한 탄산이 매력적인 크루저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다른 맛의 와인크루저 조합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칵테일도 있다. ‘크루저 선 라이즈’는 이름처럼 붉은색에서 노란색으로 퍼지는 그라데이션이 특징으로, 와인크루저 파인애플을 얼음잔에 반 정도 채운 후, 라임시럽과 석류향의 그레나딘 시럽을 섞어 가라앉도록 졸졸 따라주면 완성된다. 기호에 따라 보드카나 소주를 더하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와인크루저는 할인마트,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할인마트 기준 2,980원(330ml)이다.
새콤달콤한 사과와 톡 쏘는 스타클링이 가득한 써머스비
과일의 여왕, 사과가 더욱 아삭하고 맛있어지는 계절인 11월! 잘 익은 새콤달콤한 사과의 풍미를 고스란히 느끼면서 입 안 가득 톡톡 터지는 스파클링까지 한번에 즐기고 싶다면 써머스비(Somersby)를 추천한다.
써머스비는 사과를 2~3일 정도 발효해 만든 알코올 4.5%의 애플사이더다. 애플사이더는 사과 재배에 적합한 기후를 지닌 덴마크, 영국, 아일랜드, 프랑스 등 북유럽과 서유럽에서 많이 생산되고 있다.
‘써머스비’라는 제품명도 ‘Somerset(썸머셋: 사이더 지역으로 유명한 영국 지방)’에서 착안해 만들어졌다. 특히 써머스비는 15%의 사과 과즙이 들어있으며, 인공감미료나 조미료, 색소 등이 첨가돼 있지 않아 사과 본연의 맛과 향이 일품이다. 여기에 상쾌한 스파클링 덕분에 알코올 향이 거의 나지 않으며 사과의 달콤함이 깔끔한 목넘김으로 마무리된다.
써머스비와 함께 제철 과일, 사과의 기분 좋은 달달한 여운 느껴보는 건 어떨까? 써머스비를 보다 맛있고 재미있게 즐기는 다양한 방법은 써머스비 공식 페이스북 (www.facebook.com/somersby.kr)에서 만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