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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모임에 딱, 과일 베이스 칵테일 제안
연말 모임에 딱, 과일 베이스 칵테일 제안
  • 김이연 기자
  • 승인 2015.10.30 18: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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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각사제공

올 가을엔 북유럽에서 온 ‘써머스비’의 매력을!

과일의 여왕, 사과가 더욱 아삭하고 맛있어지는 계절인 11월! 잘 익은 새콤달콤한 사과의 풍미를 고스란히 느끼면서 입 안 가득 톡톡 터지는 스파클링까지 한번에 즐기고 싶다면 써머스비(Somersby)를 추천한다. 써머스비는 사과를 2~3일 정도 발효해 만든 알코올 4.5%의 애플사이더다. 애플사이더는 사과 재배에 적합한 기후를 지닌 덴마크, 영국, 아일랜드, 프랑스 등 북유럽과 서유럽에서 많이 생산되고 있다. ‘써머스비’라는 제품명도 ‘Somerset(썸머셋: 사이더 지역으로 유명한 영국 지방)’에서 착안해 만들어졌다. 특히 써머스비는 15%의 사과 과즙이 들어있으며, 인공감미료나 조미료, 색소 등이 첨가돼 있지 않아 사과 본연의 맛과 향이 일품이다. 여기에 상쾌한 스파클링 덕분에 알코올 향이 거의 나지 않으며 사과의 달콤함이 깔끔한 목넘김으로 마무리된다.

'와인크루저 칵테일'로 올 연말파티엔 내가 바텐더!

성큼 다가온 11월, 좋은 사람들과 좀 더 특별한 연말파티를 계획 중이라면 쉽게 만들어 제대로 즐기는 ‘와인크루저 칵테일(Wine Cruiser Cocktail)’을 추천한다. 와인크루저는 화이트 와인에 달콤한 과일의 풍미가 더해져 칵테일 베이스로 많이 활용되며, 낮은 알코올 함량(5%)으로 술을 잘 못하는 이들도 가볍게 즐기기 좋아 파티주로 손색이 없다. 라즈베리, 블루베리, 파인애플의 맛과 향, 색감까지 그대로 옮겨 담은 와인크루저는 골라 마시는 재미도 있지만, 주스나 토닉워터 등 다른 주종뿐만 아니라 다른 맛의 와인크루저와 섞으면 한 잔의 완벽한 칵테일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파티만큼은 이색적이고 화려한 와인크루저 칵테일로 바텐더 실력을 뽐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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