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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서울빛초롱축제 11월 6일 본격 개막
2015 서울빛초롱축제 11월 6일 본격 개막
  • 권지혜
  • 승인 2015.10.30 18: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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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서울빛초롱축제(Seoul Lantern Festival)가 오는 11월 6일(금)부터 22일(일)까지 17일 동안 서울 청계천(청계광장-수표교) 약 1.2km 구간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서울빛초롱축제는 서울에 대한 다양한 테마로 매 년 11월 첫째 주 금요일부터 셋째 주 주말까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수십 만 개의 등으로 청계천을 밝혀온 서울의 대표축제다. 특히 작년 축제 기간 동안 역대 최대 관람객인 314만 명의 내·외국인이 축제를 찾아, 명칭 변경 원년 성공적인 축제라고 평가 받고 있다.

2015 서울빛초롱축제는 청계광장의 타이틀 등(燈)작품과 총 4개의 테마구간으로 이루어진다.
테마 1구간은 ‘서울에서 만나는 옛 삶’으로, 조선시대 성곽을 따라 걸으면서 도성 안팎의 풍경을 감상하던 ‘돈의문 순성놀이’가 대형 등(燈)작품으로 탄생한다. 테마 2구간은 ‘서울에서 느끼는 고풍’으로, 조선왕조를 대표하는 궁과 사당의 대표 문화유적들이 작품으로 전시되며, 테마 3구간은 ‘오늘, 서울의 모습’으로, 현대적인 IT LED 등(燈)들로 옛 것과 현대가 조화된 오늘날 서울의 모습이 작품으로 표현된다. 테마 4구간은 ‘함께 서울’로, 지자체등, 기업협찬등, 해외초청등과 현대아트작가, 캐릭터 등(燈)작품이 전시되며, 이 외 모전교 무지개 LED 터널 외 IT LED 등(燈) 작품들이 새롭게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올해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미리 참여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소망등달기’, ‘등만들기 콘테스트’, ‘소망등띄우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2015 서울빛초롱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seoullantern.visitseoul.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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