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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김경화의 셀프 인테리어 내 감각대로 자유롭게 만드는 조명 DIY
아나운서 김경화의 셀프 인테리어 내 감각대로 자유롭게 만드는 조명 DIY
  • 매거진플러스
  • 승인 2007.03.1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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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 하나만 새로 들여놓아도 집 안의 전체 분위기가 달라진다. 인테리어 종목 중
가장 트렌드에 민감한 것이 조명이지만, 또 막상 탐나는 제품을 구입하려면 가격이 만만찮아 포기하게 되는 것이 사실. 가구 만들기가 유행인 요즘, 조명도 직접 만드는 방법은 없을까. 아나운서 김경화가 직접 배워본, 쉽고 저렴한 조명 DIY 노하우.
촬영 협조_ 솔로조명(02-515-6927)  의상 협찬_ 라뚤 by 조성경(02-511-7680), 엔틱가게(02-6677-0308)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_ 권순복  패션 스타일리스트_ 김영아 

사진_ 박민철 기자  진행_ 이희원 기자





Trend Report
남다른 감각의 김경화가 제안한다! 공간별 인기 있는 조명 스타일

샹들리에_ 침실과 주방이 아늑해진다
샹들리에는 시대를 불문하고 조명의 한 장르를 차지하는 아이템. 예전에는 주로 거실에 큼직한 샹들리에를 설치하는 것이 대부분이었는데, 요즘은 디자인이나 사이즈가 매우 다양해져서 식탁 위에 펜던트 조명 대신 자그마한 샹들리에 조명을 설치하거나 침실, 혹은 부엌에 설치하기도 한다. 크리스털 장식이 대부분이나 요즘에는 도자기로 갓을 씌운 디자인의 색다른 샹들리에도 인기.

펜던트_ 식탁 위나 바의 감각이 업그레이드
주로 식탁이나 바(Bar) 위에 늘어뜨려 장식하는 조명을 펜던트라고 부른다. ‘식탁등’이라고 불리던 예전의 펜던트 스타일은 전구 위에 갓이 씌워진 형태의 매우 간단한 것이 대부분이었으나 이제는 크리스털 장식을 더해 샹들리에 스타일로 연출하거나 유리 갓 등을 씌워 색다른 분위기를 내는 제품들로 다양해지고 있다. 디자인만큼 가격대도 천차만별.

블래킷_ 은은한 코지 코너 연출
벽에 붙여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반 간접조명으로 사용하는 작은 조명을 말한다. 메인 조명이 잘 비추지 않는 곳에 서브 조명으로 사용하거나 복도나 코너, 침대 옆 등에 장식 용도로 설치한다. 자그마한 갓을 씌우거나 전구를 그냥 오픈 해두는 디자인이 대부분. 서브 조명인 만큼 조도가 높지 않고 은근한 무드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스탠드_ 아늑한 공간 연출을 위한 필수 아이템
거실에 세워두는 스탠드나 테이블 위에 올려놓는 일반적인 스탠드 등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거실에는 기다란 대에 조명을 달아 세워두는 키가 큰 것을 사용하고, 침실 사이드 테이블에 두는 것은 침실 분위기에 따라 도자기로 만든 앤티크한 디자인이나 로맨틱한 무드의 여성스러운 스타일, 또는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 등을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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