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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신현준, 유리…새로운 생명으로 경사 맞은 스타들
안재욱, 신현준, 유리…새로운 생명으로 경사 맞은 스타들
  • 권지혜
  • 승인 2015.11.25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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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임신
▲ 사진=서울신문, EA&C

부부에게 아이가 생긴다는 것은 크나큰 축복이다. 최근 스타 부부들의 임신 소식이 물밀 듯 밀려오고 있다.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여 행복한 그들. 

안재욱·최현주 부부, 한 달 만에 임신 소식. 태명은 ‘한방이’

안재욱·최현주 부부는 지난 6월 26일 SNS를 통해 임신 사실을 알렸다. “저... 오늘부터... 아빠 됐어요”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초음파 사진이 게재된 것. 짧은 한마디로도 안재욱의 벅참과 기쁨이 전해진다.
안재욱의 소속사는 한 매체를 통해 “최현주 씨가 현재 임신 3주 차인 것으로 어제 확인됐다”고 전했다. 빠른 임신 소식에 허니문베이비인가 하는 추측이 나왔지만, 안재욱은 “신혼여행은 가지 못했는데 결혼하자마자 바로 아이가 생겼다”면서 “결혼하고 아이를 갖기 위해 노력하자고 했는데 한 방에 생겼다”고 말했다.
더불어 “결혼 이후 너무 행복하다”며 “요즘 입덧이 심한 아내 때문에 음식을 모두 내가 한다”고 가정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호흡을 맞추며 사랑을 키웠다. 그들은 사랑의 결실을 맺어 지난 6월 1일 결혼에 골인하여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다.

결혼 2년 만에 아빠 되는 신현준, 초음파 보고 눈물

배우 신현준이 결혼 2년 만에 아빠가 된다. 소속사 측은 “추석을 앞두고 좋은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 신현준이 결혼 2년 만에 2세 소식을 알리게 됐다”며 공식적으로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어 신현준은 자신의 SNS에 “저 아빠 돼요. 아내가 임신했어요. 감동입니다. 좋은 아빠가 되겠습니다. 모든 것에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임신의 기쁨을 알렸다.
그는 아이가 움직이는 초음파 영상을 보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아이를 정말 기다리고 있다. 50세 전에 아이를 만나게 돼 행복하다”고 말한 그가 얼마나 아이를 기다려왔고,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순간이 감동적이었는지 보여주었다.
연예프로그램 MC를 맡고 있는 그는 지난 10월 10일, “10월 10일이 무슨 날인지 아냐”며 오프닝 멘트를 시작했다. 10월 10일이 ‘임산부의 날’이라는 것을 밝히며, “우리 집에도 한 분 계신다. 더욱 배려와 사랑을 줘야 하지 않을까 싶다”며 아내에 대한 사랑을 비쳤다.
신현준은 2013년 5월 26일 12세 연하의 음악을 전공한 재미교포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외에도 많은 스타가 새생명을 안고 행복해하는 중이다. 혼성그룹 ‘쿨’의 유리는 2014년 2월 결혼해 5개월 만에 딸을 얻은데 이어 최근 둘째를 임신 중이라고 밝혔다. 배우 전지현은 임신 6개월 차로 현재 태교 중에 있다. 아이의 성별은 아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새 생명을 얻는다는 것은 크나큰 축복이다. 부디 건강하고 무탈하게 출산하기를 바라며, 다시 한 번 좋은 소식을 들려주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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