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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 다이렉트 보험, 주부 서포터즈로 소통하다
KDB생명 다이렉트 보험, 주부 서포터즈로 소통하다
  • 권지혜
  • 승인 2015.11.27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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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시대
 

2012년 국내 최초로 온라인 생명보험을 론칭한 KDB생명. 현재 온라인 보험사업을 하는 국내 10개 보험사 중 판매 1위에 빛나고 있다. KDB생명은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소비자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반영하기 위해 주부 서포터즈를 기획하여 시행하고 있다.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주부 서포터즈 중 우수 서포터즈 두 명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KDB 다이렉트보험은 고객이 직접 PC나 모바일을 통해 가입하는 온라인 보험이다. 누구에게나 꼭 필요한 생명보험의 핵심보장 상품을 스스로 이해하기 쉽고, 가격부담 없이, 합리적으로 제공하여 사회 안전망 역할을 제공하고자 하는 KDB생명의 사업 철학을 담았다. 
최근 IT 기술의 발달로 정보 접근성이 높아졌다. 이제는 보험도 누군가의 권유에 의해서가 아닌 다양한 정보를 기반으로 고객이 직접 PC나 모바일을 통해 스스로 금융상품을 구매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그 중에서도 KDB 다이렉트보험은 기존 판매채널과 비교하면 보험료가 평균 25% 저렴하다. 특히 고객이 스스로 꼼꼼히 검토하고 판단하여 가입하기 때문에 고객만족도가 높아 민원 발생이 없다. 또한, 가입 후 1년 경과 유지율이 95%로 매우 높다.

KDB 다이렉트보험의 주부 서포터즈 선발, 운영

KDB 다이렉트보험은 온라인 상품으로 직접 소비자를 만날 기회가 적어서 서포터즈를 통해 소비자의 의견을 듣고 사업에 반영하고 있다. 또한, 높은 고객만족도를 기반으로 서포터즈들의 활동을 통해 KDB 다이렉트보험의 장점이 널리 전파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따라서 실질적인 보험상품의 주 고객층인 주부, 그 중에서도 SNS 등에 익숙한 주부들을 선발하여 운영 중이다.
KDB 다이렉트보험의 서포터즈로 현재 활동 중인 주부 서포터즈의 대부분은 보험에 가입하려고 인터넷 검색 등을 통해 KDB 다이렉트보험 상품을 알게 되었고, 상품이 마음에 들어 가입한 사람들이다. 따라서 실제 고객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면서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 KDB 다이렉트 보험 맘으로서 서포터즈 활동을 하고 있는 전미선 씨와 백명진 씨는 여러 SNS를 활용해 활동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블로그부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등. 두 사람의 서포터즈 활동을 들어보았다.

KDB 다이렉트보험 서포터즈를 하게 된 계기 
전미선 씨는 현재 두 자녀의 엄마다. 전업주부가 된 후 1년이 지나고부터 블로그를 시작했다. 블로그를 시작한 지는 2년, 본격적으로 서포터즈 활동을 시작한 지는 1년이 되었다. 1년 동안은 아이를 키우면서 회사를 그만두었다는 것에 대해서 ‘나는 이제 일을 다시 할 수 없구나’하고 자괴감과 우울증에 빠져 있었다고 한다. 
그렇게 집에 있던 시기에 그녀에겐 인터넷을 접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갔다. 주로 블로그나 인터넷 검색으로 시간을 보냈다. ‘맘스홀릭’과 같은 엄마들을 위한 인터넷 커뮤니티가 생겨나면서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있었는데, 그녀 역시 그곳에 올라온 서포터즈에 관한 글을 보게 되면서 이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7살, 9살 남매를 둔 백명진 씨는 어려서부터 SNS를 즐겼다. 주부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백명진 씨는 자신이 하는 일을 기록하는 것을 위주로 SNS를 이용하다가 KDB 서포터즈를 하게 되었다. KDB 보험을 좋아하는 소비자로서 타인에게 KDB의 보험을 알려주는 일종의 홍보요원이 되는 것이 자신이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되었다고 한다. 현재 서포터즈로 활동한 지는 2개월 째다. 
특히 백명진 씨는 가족력이 있어 평소에도 보험에 관심이 많았다. 경제력을 갖기 시작한 때부터 보험을 많이 알아보고 가입했다고 한다. 보험에 대해 찾아보고 비교해보는 것을 좋아해서 다른 소비자들보다는 보험에 대해 조금 더 알고 있었다는 그녀는 KDB생명 다이렉트 보험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상품에 대한 장점이나 타사 대비 막강한 점을 확실히 알게 되었다고 한다. KDB생명에서는 서포터즈에게 세미나도 제공하기 때문에 좀 더 전문적으로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고.

KDB다이렉트보험 주부 서포터즈는 어떤 활동을 하나? 
KDB다이렉트보험 서포터즈는 매월 셋째 주에 정기모임을 갖고 이야기를 나눈다. 서포터즈는 KDB다이렉트보험 상품, 마케팅 등과 관련해 여러 가지 제안을 하고 상품과 관련해서 블로그에 포스팅하고 있다. 소비자가 관심을 기울여 찾아보지 않으면 놓치는 것을 블로그 상에 홍보하는 것이다. KDB생명 측에서는 서포터즈들의 이러한 활동에 대한 보상의 개념으로 주제별 금융교육이나 다양한 교양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준비해주고, 피크닉이나 봉사활동, 문화공연 관람 등을 제공하고 있다.
KDB생명이 서포터즈들에게 제공하는 것에 대해 백명진 씨는 “사실 주부가 오로지 자기를 위해서 문화 활동을 하기는 힘들거든요. 저희가 한 달 동안 열심히 활동했던 것에 대해 회사 측에서 영화를 보여준다거나 피크닉을 같이 간다거나 하는 저희만을 위한 시간을 마련해주는 거죠. 한 달에 한 번 정도. 그게 동기부여가 돼서 더 활동을 즐겁게 할 수 있는 것 같아요”라고 서포터즈로 활동하는 게 즐겁다고 말했다. 여기에 활동비 겸 수고비로 소정의 상품권이 매달 지급된다. 활동한 사람 중 두 명을 뽑아서 우수 서포터즈로 시상을 하기도 한다.

서포터즈 활동에 관심 있는 주부들에게 
전미선 씨는 자신이 지속적으로 전업주부로 살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워낙 일을 좋아하고 일에 대한 욕심이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육아로 일을 그만두게 되었고, 거기에서 오는 우울증이나 자괴감이 생각보다 컸는데 서포터즈 활동은 그녀의 스트레스를 케어해 주었다. 
주부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육아도 병행할 수 있었고, 열심히 활동한 만큼 우수활동자로 시상을 받게 되어 자신감이 생겼다. 가정에 경제적으로 보탬이 된다는 것도 한몫했다. 
경력단절 여성으로 우울해 하지만 말고 서포터즈와 같은 활동에 지원하고 활동하는 것이 자신에게도 가족에게도 좋은 기회가 된다며 서포터즈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천했다. 
백명진 씨는 ‘새로운 인간관계의 확장’에 대해 언급했다. 일반 주부로만 있으면 친구나 주변 관계가 ‘학부모’에 국한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관심사의 프로슈머(서포터즈)가 되면 기본적으로 같은 관심사의 사람들이 몰리고, 그런 사람들과의 커뮤니티가 형성되는 것이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새로운 사회활동을 할 수 있어서 경제활동뿐만 아니라 인간관계 면에서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백명진 씨는 “관심 있는 분야에서 프로슈머 활동의 모집을 보게 되면 주저 없이 지원을 하고 활동을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라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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